디딤돌대출 용어란?
주택담보대출은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과정이지만, 낯선 용어들 때문에 시작부터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기금e든든’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핵심 용어만 알아두면 대출 신청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디딤돌대출 진행 과정 용어
접수일: 대출 신청이 정식으로 시작된 날을 의미합니다.
온라인(기금e든든) 신청 시: 신청인이 ‘기금e든든’ 시스템에서 접수를 완료한 날입니다.
은행 창구 또는 HUG 홈페이지 신청 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금e든든’으로 대출 신청 정보를 전달받은 날입니다. (2영업일 이내의 예외 처리도 가능합니다.)
승인일: 대출 심사가 완료되어 대출 실행 절차만 남은 날입니다.
‘기금e든든’ 또는 은행 창구 신청 시: 대출 심사가 끝나 대출 실행만 남겨둔 날입니다.
금융공사 사전심사 시:
– 정식 심사: 사전심사 완료 후 공사가 채권기관에 확약 통지서를 발송할 수 있는 날입니다.
– 약식 심사: 공사가 사전심사 후 기금 수탁은행이 양수 대상 자산 선정 통지서를 수신한 날입니다.
실행일: 채권기관에서 대출금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날입니다.
디딤돌대출 금리우대 관련 용어
대출 금리 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정의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다자녀 가구: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상 신청인의 만 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입니다 (세대 분리된 자녀 포함).
2자녀 가구: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상 신청인의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인 가구입니다 (세대 분리된 자녀 포함).
1자녀 가구: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상 신청인의 만 19세 미만 자녀가 1명인 가구입니다 (세대 분리된 자녀 포함).
다문화 가구: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귀화자)에 신청인과 배우자로 이루어진 가구로, 신청인의 배우자가 외국인이거나 귀화로 국적을 취득한 자, 또는 신청인이 귀화로 국적을 취득한 가구입니다.
장애인 가구: 신청인 또는 배우자, 신청인(배우자 포함)의 직계존비속인 세대원 중 1인 이상이 장애인증명서 또는 특정 국가유공자확인원 발급 대상인 가구입니다.
신혼 가구:
혼인 관계 증명 기준: 혼인관계증명서상 혼인신고일(동일한 배우자와 최초 혼인 후 재혼한 경우 최초 혼인일)이 접수일로부터 7년 이내인 경우입니다.
결혼 예정 기준: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상 결혼 예정일이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입니다.
LH 신혼희망타운 분양 계약자 중: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 가구입니다.
한부모 가구: 한부모 가족 지원법령에 따라 한부모 가족 증명서를 발급받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상 부자 또는 모자 가구로서 주민등록등본상 신청인의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6개월 이상 세대 합가되어 있는 가구입니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가구: 조세특례제한 법령에 따라 수도권 이외 소재 주택에 대해 미분양주택확인서를 발급받은 가구입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관련 용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말 그대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을 뜻하며, 대출 시 중요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세대주 및 세대원(분리된 배우자, 배우자와 동거 세대를 구성하는 직계비속, 결혼 예정자)이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입니다.
이전에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2018년 9월 13일 이전 분양권 및 조합원 입주권을 보유했으나 주택을 취득한 이력이 없다면 포함됩니다.)
기금대출(최초주택구입·중도금 대출)을 이용한 이력(상환 포함)이 없어야 합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인정되는 특별한 경우: ‘무주택으로 보는 경우’에 해당하는 주택이 발견되어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단, ‘무주택으로 보는 경우’의 1번 항목(단독 상속)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무주택으로 보는 경우’의 7번 항목(폐가 멸실)은 주택이 공부상으로 멸실된 경우에 한해 생애최초로 인정됩니다. (재건축·재개발에 의한 멸실은 제외되며, 폐가 수준은 지자체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