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F 전세대출 정책 변화
2025년 8월 28일부터 HF(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 보증 기준이 확 달라집니다. 특히 전세 사기 위험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부동산 초보분들은 이번 정책을 꼭 알아야 합니다. 앞으로 전세를 구할 때 대출이 나올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부터, 안전하게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떼는 방법까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HF 전세대출, 무엇이 바뀌는 것입니까?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전세 대출 보증 한도가 집의 공시가격 126% 이내로 제한되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전세 보증금이 집값과 비슷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 기준을 넘어가면 대출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왜 이런 정책이 생겼습니까? 전세 보증금이 집값보다 높아져 생기는 ‘깡통전세’ 사기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출 기준을 강화하여 보증금이 안전한 집만 대출을 해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전세 대출이 어려운 집은 어디입니까?
이번 정책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바로 수도권의 연립·다세대 주택(빌라)입니다. 특히 인천, 경기 지역의 빌라 중 상당수는 새로운 기준에 맞춰 전세 보증금을 낮추지 않으면 대출이 어려워집니다. 전세 계약을 하려는 빌라가 있다면, 반드시 계약 전에 공시가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인천: 빌라 약 46%가 대출 불가 예상
- 경기: 빌라 약 37%가 대출 불가 예상
- 서울: 빌라 약 21%가 대출 불가 예상
집주인이 보증금을 낮추려 하지 않으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역전세’라고 하는데, 이러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초보를 위한 3가지 안전 수칙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서도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번 정책 변화에 맞춰 현명하게 대처하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 3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입니다.
계약하려는 집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십시오. 집주인 이름이 맞는지, 그리고 혹시 집에 갚아야 할 빚(근저당)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공시가격 대비 보증금 확인하기
계약할 집의 공시가격이 전세 보증금의 126%를 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기준을 넘어가면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하기
가장 확실하게 보증금을 지키는 방법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HF 외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 등 여러 기관의 상품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한 핵심 내용을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 내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니 꼭 기억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