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소득산정 방법 정리

부동산 대출이나 각종 금융 상품을 신청할 때,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가장 먼저 “이 사람이 매달 얼마를 벌고 있는가?”를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대출 한도, 이자율, 심사 통과 여부가 신청자의 연간 소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소득을 계산하고 증빙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점입니다.
직장인처럼 매달 급여를 받는 사람은 단순하지만,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 연금 수급자처럼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연간 소득’을 산정하는 방법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득원별 연간 소득 계산법을 아주 쉽게, 예시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보금자리론 소득산정
보금자리론 소득산정


직장에서 급여나 연봉을 받는 경우 계산 방법이 간단합니다.

1년치 자료가 있을 때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에 나와 있는 ‘총 급여액’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예) 1년간 총급여 3,600만 원 → 연소득 3,600만 원

1년치 자료가 없을 때
지금까지 받은 월급이나 일급의 평균을 내서 12개월로 환산합니다.
예) 6개월간 총급여 1,800만 원 → (1,800만 ÷ 6개월) × 12개월 = 3,600만 원


가게를 운영하거나 프리랜서처럼 개인 사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기준 금액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서(세무사 확인분)에 기재된 ‘소득금액’을 사용합니다.
    소득금액 = 매출(수입) – 사업 운영비용

    예시
    프리랜서로 1년 동안 5,000만 원 벌었지만, 사업 비용 2,000만 원을 제외한 소득금액이 3,000만 원이라면 연소득은 3,000만 원으로 인정됩니다.

    참고
    일부 기관은 지급 총액의 60%만 소득으로 인정하기도 하니, 반드시 제출 기관의 기준을 확인하세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개인연금 등 정기적으로 연금을 받는 경우입니다.

      1년치 자료가 있을 때
      1년 동안 받은 연금의 총합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1년치 자료가 없을 때
      지금까지 받은 평균 연금액을 12개월로 환산합니다.
      예) 5개월간 매달 100만 원 수령 → (500만 원 ÷ 5개월) × 12개월 = 1,200만 원


      강연료, 원고료 등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입니다.

        소득금액증명원에 적힌 ‘총 수입금액’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1년치 자료가 있으면 공식 서류의 금액을 그대로 사용
        1년치 자료가 없으면 평균을 내서 12개월(또는 365일)로 환산
        사업소득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소득금액’ 기준
        모든 소득은 국세청 발급 서류로 증빙 가능해야 인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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